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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신작 《가능한 사랑》, 2027 아카데미 한국 국제장편영화상 작품으로 출품. 베니스 영화제에서도 선보인다.

내년에 진행될 아카데미의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에 출품할 한국 작품이 결정되었다. 이번에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올해 한국 아카데미 출품작 주요 후보로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와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거론되었다.《호프》는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적잖은 주목을 받았고,《가능한 사랑》은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 작품이기에 조건에 맞추기 위해 일부 영화관에서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정성일 영화 평론가를 중심으로 출품작을 검토했다. 최종적으로는 '영화 전체를 짓누르는 공기를 느끼게 하는 영화 톤과 미장센의 탁월함', ' 작가로서 이창동의 시선과 고민의 집대성', '아카데미 국제장편 ..

영화소식 2026.08.29

2025년(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작 및 수상자를 예측해보자!

한국의 대표 영화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청룡영화상 진행까지 한 시간도 남지 않았다. 이를 앞두고 개인적으로 주요 부문들을 중심으로 수상작 및 수상자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일부 후보에 대해서는 시간상 설명이 제외되거나 적히지 않은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신인감독상: 장병기 올해 신인감독상으로는 의 김민하, 의 김수민, 의 김혜영, 의 박준호, 그리고 의 장병기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수상자는 정병기 감독을 예상해본다. 장병기는 2017년, 단편영화 를 통해 감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8년만에 공개된 은 그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10대 배우들을 주연으로 잡아 청소년기에 겪는 문제를 과하지 않게 그려내 관람객,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을 통해 장병기 감독..

영화소식 2025.11.19

뉴진스 5인 전원, 긴 공방전 끝에 어도어 복귀 결정.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은 전해질 수 있을까?

최근 1년간 한국 음악계의 가장 핫한 이슈는 바로 '뉴진스', 그리고 소속사 어도어(ADOR)와의 공방전이었다. 소속팀을 떠나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났던 이들은 결국 돌고 돌아 어도어로의 복귀를 택했다. 뉴진스는 민희진 프로듀서 아래에서 한국 대표 아이돌 중 하나로 급성장했다. 첫 앨범부터 트렌디한 곡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고, 2022년 말에 공개된 "Ditto"는 다음 해 연간차트 1위에 올랐다. 데뷔 직후부터 내는 앨범마다 연달아 히트를 쳤고, , 등 게임 콜라보레이션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완벽한 상승가도를 이어갔다. 하지만 작년 9월, 뉴진스의 긴급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속사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그 전 달에 민희진이 어도어의 최대주주인 하이브(HYBE)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었..

음악소식 2025.11.13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드디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제쳤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관객 수 1위 등극.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가 새롭게 쓰여졌다. 이 장기간 이어진 흥행 끝에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 1위에 올랐다. 은 개봉 직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5년 전, 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화계에서 이득을 본 대표적인 영화였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달성했고, 2020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후 TV 애니메이션도 연달아 흥행헤 다음 극장판을 향한 기대감은 클 수 밖에 없었다. 일본에서는 개봉 당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한국에서는 한 달 뒤인 8월 22일에 공개되었다. 개봉 전부터 사전예매 관객만 90만 명에 달했고,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적수없이 흥행을 이어갔다. 2시간 30분이 ..

영화소식 2025.11.10

'골반 밈'으로 재조명받은 AOA의 "짧은 치마", 11년만에 역주행 통해 멜론 일간차트 100위 올랐다.

이젠 모든 분야에서 '밈'의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이번에는 'AOA'의 "짧은치마"가 역주행을 통해 제대로 수혜를 받았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컨텐츠가 만들어진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영상이 히트를 치며 유행의 중심에 오르기도 한다. '신현의와김루트'의 "오빠야",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등이 그 예시이다. 이번에는 '골반 춤'이라는 밈이 인기를 끌며 곡의 역주행을 이끌어냈다. 이 밈의 시작은 크리에이터 '풍귀'의 한 영상이었다. "골반이 멈추지 않는데 어떡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는 골반이 멈추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고, 클럽에 갔다가 새 남자를 만나 고민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골반이 멈추지 않는다는 터무니없는 소..

음악소식 2025.10.27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6위'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일본과 한국 넘어 북미에서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의 흥행이 매일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례적인 흥행을 이끈 뒤, 이번에는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은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의 다음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인 '덴지' 앞에 등장한 미심쩍은 인물, '레제'와의 서사를 그려냈으며, 높은 퀄리티의 작화와 화끈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흥행이 주를 이루는 일본에서는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후 한국에서는 2위로 시작한 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당시 한국에서의 흥행은 모두의 예상밖이었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닌, 원작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흥행은 좀처럼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이 흥행한 뒤 공개된 은 압도적인 관객을 동원하며 550만 관객..

영화소식 2025.10.26

JYP, 5년만에 걸그룹 음원차트 1위 주인공 탄생. "Blue Valentine"으로 커리어 첫 1위 달성한 엔믹스.

102일만에 멜론 1위의 주인공이 바뀌었다. 장기간 인기를 끌던 의 메인 OST인 "Golden"가 2위로 내려오고, '엔믹스(NMIXX)'가 새 그 자리를 꿰찼다. "Golden"은 영국 차트, 빌보드 차트까지 휩쓸며 올해의 대표 흥행 곡으로 자리잡았다. 멜론에서는 무려 101일 연속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 기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 기록도 이젠 끝에 다다랐다. 지난 22일, '엔믹스'의 "Blue Valentine"이 조금씩 오른 끝에 새로운 일간 차트 1위 곡이 되었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첫 정규앨범 으로 컴백했다. 총 12곡이 수록되었고,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Blue Valentine"이었다. 느렸다가 빨라지는 흐름을 살린 곡으로, 충돌하는 감정 속 차가워진 마음을..

음악소식 2025.10.25

[영화리뷰] 어쩔수가없다

※ 본 게시물은 작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영화의 관람일은 2025/09/25 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올해 기대작 중 하나였던 이다. 이후 2년만에 나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며, 개봉 전부터 베니스영화제에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아 관심을 받았다.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작가의 소설 를 각색했으며, 다시 한 번 조영욱 음악감독, 류성희 미술감독과 합을 맞췄다. 이후 25년만에 이병헌과 합을 맞췄고, 손예진, 이성민, 차승원, 박희순, 염혜란 등 화려한 주연 라인업을 이뤘다.▷ 시놉시스 자신이 살던 집을 사고, 반려견과 화목한 가족을 이룬 '만수'. 하지만 변화를 맞이한 제지회사에서 그는 급작스레 해고 통보를 받는다. 재취업을 향한 의지도 점차 꺾여가고, 연이은 연체로 가정 분위기..

영화리뷰 2025.10.08

[영화리뷰]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劇場版 チェンソーマン レゼ篇)

※ 본 게시물은 작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리뷰에 이어 이번에도 애니메이션 영화 리뷰로 돌아왔다. 에 이어 원작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인기를 끈 작품, 의 극장판이다. 바로 이다. 은 원작 만화부터 독특한 연출과 특성있는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에 12화 분량 애니메이션 1기가 공개되었고, 그 다음 작품이 바로 이다. 이번에는 원작 만화 중 '레제'의 서사를 영화로 녹여냈으며, TVA 감독이었던 나카야마 류 대신 요시하라 타츠야가 감독을 맡았다.▷ 시놉시스 데블 헌터로서 활동중인 '덴지'는 '마키마'를 향한 사랑을 키워가며 감정의 존재를 깨닫는다. 그러다 우연히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전화부스에서 한 소녀를 만난다.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 찾아오라는 말..

영화리뷰 2025.09.25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의 짐 자무쉬 감독, 올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어쩔수가없다>, <힌드의 목소리>, <부고니아> 등 호평 이어졌다.

지난 6일까지 제82회 베니스 영화제가 진행되었다. 끝까지 여러 작품들 끝에 올해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은 짐 자무쉬 감독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베니스 영화제에도 여러 유명 감독들의 신작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가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 기예르모 델 토로의 , 베니 샤프디의 , 노아 바움백의 등 기대작들이 여럿 상영되었다. 그 중에서도 황금사자상은 짐 자무쉬 감독의 에게 주어졌다. 케이트 블란쳇, 애덤 드라이버, 톰 웨이츠 등이 출연했으며,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가족 소재 드라마 영화이다. 자무쉬 감독은 이 작품을 먼저 칸 영화제에 출품했지만, 메인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SNS로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영화소식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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