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영화계를 대표하는 시상식, 청룡영화상이 어느덧 4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에도 많은 작품들이 공개된 가운데, 시상식을 빛낼 주요 후보와 작품들이 공개되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극장가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 《왕과 사는 남자》가 무려 1,690만 관객을 동원하는 메가히트를 쳤고, 《만약에 우리》,《군체》,《살목지》등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도 여럿 있었다. 《가능한 사랑》은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고,《세계의 주인》은 개봉 당시 화제성이 적었음에도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제작비를 기록한《호프》는 새로운 도전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올해 최우수작품상으로는 《군체》, 《세계의 주인》,《암살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