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에는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2006년에 개봉한 작품, 이다. 로렌 와이스버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아직까지도 꽤나 회자될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졸업 후 이력서를 돌리던 '앤드리아'는 세계적인 패션잡지 회사인 "런웨이"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패션에 대해서 전혀 모르며, 본래의 꿈은 저널리스트였다. 한편,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는 앤드리아의 패션 감각에 못마땅해하며, 그녀에게 과도한 업무를 맡기며 앤드리아는 퇴사까지 고민하는데... 이 작품은 패션계를 소재로 하며, 서로 다른 둘을 한 프레임에 담아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냉소하고 모든 것이 계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