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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골든글로브 2

[골든글로브] <에밀리아 페레스>와 <브루탈리스트>, 올해의 주인공 됐다. 영화 부문에서 각각 작품상 포함 4관왕, 3관왕 달성.

흔히 한 해의 영화 시상식은 1월부터 3월까지 몰려있다. 골든글로브를 시작으로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 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BAFTA), 그리고 대망의 아카데미상(오스카)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그 스타트를 알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의 주인공이 결정되었다. 먼저,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에게 주어졌다. 이와 더불어 브레이디 코벳은 감독상을 수상했고, 에이드리언 브로디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는 헝가리계 유대인 건축가인 '토트'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고, 미국으로 떠난 뒤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무려 215분이라는 러닝타임을 자랑하며, 사이에 15분 인터미션이 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베니스 영화제에 공개된 뒤 호평이 이어졌고, 브레이디 코벳 감독은 은사자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영화소식 2025.01.07

[골든글로브] 에미상 휩쓴 <쇼군>, 예상대로 드라마 부문 작품상 포함 4관왕 달성. <오징어 게임>은 무관에 그쳤다.

바로 오늘, 제 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매년 드라마와 영화로 나뉘어져 시상이 진행되며, 드라마 부문에서는 에미상과 더불어 주목받는 시상식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드라마 부문에서는 유독 한 작품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이번 TV 시리즈 부문의 주인공은 Shōgun)>이었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더불어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에 이름을 올렸고, 네 부문에서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사나다 히로유키, 안나 사와이, 아사노 타다노부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개인 수상에 성공했고, 사나다와 안나는 에미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은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해 공개되었다. 이미 1980년에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지만, 64년만에 미국의 제작사, FX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

영화소식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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