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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분기애니리뷰 2

[애니리뷰] 가끔식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씨

이번에는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리뷰로 돌아왔다.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올해 3분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時々ボソッとロシア語でデレる隣のアーリャさん)>이다. 동명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러브코미디 장르이며, 동화공방에서 제작했다. 러시아에서 일본으로 전학을 온 '아리아(아랴)'. 그녀는 옆자리에 있는 '쿠제 마사치카'를 보며 부끄러울 때마다 러시아어로 궁시렁거린다. 하지만 쿠제는 어릴 때 친했던 러시아인 친구와 대화하기 위해 그는 원어민 수준으로 이를 이해하고 있었다. 상대가 모를 것이라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아랴, 그리고 이를 알아듣지만 모르는 척 하는 쿠제. 이 둘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  작품은 '러시아어'라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파고든다. 하지만 그 안의 알맹이는 이전에 먹어본 맛이다. 주인..

애니리뷰 2024.11.23

[애니 리뷰]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 (しかのこのこのここしたんたん)

'시카노코노코노코코시탄탄'  올해 3분기가 되기 전 릴스와 쇼츠를 장악한 밈이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3분기에 방영된 의 일부 장면과 OP를 편집해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방영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고, 1화부터 4차원 연출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학생들로부터 선망받는 학생회장, '코시 토라코'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사실 그녀는 중2병에 휩싸여 양아치 시절을 보낸 바 있으며, 이제는 이 과거를 청산하고 숨기려 한다. 하지만 돌연 사슴뿔을 한 소녀, '시카노코 노코'의 등장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작품 자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에 올인되어 있다.  분명 1화는 여러모로 신선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충분히 띄었기 때문..

애니리뷰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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