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연이은 혹평이 발목을 잡았다. 올해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가 1편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는 무려 10억 달러(약 1조 3,600억 원)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 DC 코믹스의 빌런, '조커'를 소재로 해 그가 절대적인 악으로 치닫는 과정을 담아냈다. 한국에서도 500만 관객을 넘을 정도로 성과가 좋았고, 평론가들과 관객들이 입모아 호평을 보냈다. 또한 세계적으로 단순히 작품을 넘어 사회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까지 이어져 말그대로 기대 이상의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로 이름을 알리던 토드 필립스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연을 맡은 와킨 피닉스는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등 남우주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