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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러닝타임에 높은 손익분기점, '연말 기대작' <하얼빈>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12월에는 한국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을 시작으로 , , 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많은 영화팬들은 의 흥행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은 1909년, 하얼빈 역에서 일어난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총살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 로 흥행에 성공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 좋은 배우들이 여럿 출연한다. 현빈이 안중근을 맡았고, 이토 히로부미 역에는 '릴리 프랭키'가 캐스팅되었다. 유명 감독들과 작업한 '홍경표' 촬영감독과 '조영욱' 음악감독도 참여했다.   이 작품은 작년 3월에 촬영이 완료되었지만, 줄곧 개봉일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로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개봉하며, 일부 영화관에서는 전날인 24일에도 여럿 예매가 오..

영화소식 2024.12.08

[영화리뷰] 1승 - 해체 직전에 놓인 팀에 선임된 감독, 목표는 단 하나

※ 본 게시물은 작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승"그래도 한 번은 이기겠죠?".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 파직, 파면, 파산, 퇴출, 이혼까지 인생에서도 ‘패배’ 그랜드슬램을 달성 중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에이스 선수의 이적으로 이른바 ‘떨거지’ 선수들만 남은 팀 ‘핑크스톰’은 새로운 구단주 ‘정원’의 등장으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실력도, 팀워크도 이미 해체 직전 상태. 그 와중에 막장, 신파는 옵션,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꽂힌 ‘정원’은 ‘핑크스톰’이 딱 한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모두가 주목하는 구단이 됐지만 압도적인 연패 행진을 이어가는 ‘핑크스톰’..

영화리뷰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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